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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 됐다

by 모든 정보맨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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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국내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2023년 868억원을 투자하여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을 35%로 늘리며, 2대 주주에서 최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이로 인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점찍었던 로봇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 출처 : 헤럴드경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11년 카이스트의 휴보 랩 연구진에 의해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 최초의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바 있습니다. 이 회사는 로봇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결합하여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레인보우로보 최대주주 삼성전자, 콜옵션 '추가 행사'도 가능 (사진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연합인포맥스)

삼성전자의 이번 투자는 단순한 지분 확보를 넘어, 로봇 기술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로봇 기술의 혁신을 이루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자동화 및 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초기 투자와 후속 투자를 통해 점진적으로 지분을 늘려왔습니다. 2023년 1월 3일에는 59억원을 투자하여 10.22%의 지분을 확보하였고, 3월 15일에는 27.8억원을 추가로 투자하여 14.9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투자 전략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입니다.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투자 진행 상황 (사진 출처 : 지디넷코리아)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다양한 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로봇들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창업한 오준호 KAIST 명예교수가 올 6월 헤럴드경제 주최로 대전 유성구 KAIST 류근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헤럴드경제)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미래 로봇 개발을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적 목표는 삼성전자가 로봇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이번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는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로봇 기술은 앞으로의 산업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삼성전자가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무척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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