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주민규, 울산HD 떠나 대전行

대전하나시티즌은 5일 주민규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이적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주민규 선수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됩니다.

 

주민규는 2013년 고양 Hi FC에서 프로 축구 선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서울이랜드FC와 상주 상무를 거쳐 2019년 울산 현대(현재 울산 HD)로 팀을 옮겼습니다. 울산에서의 활약은 그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을 가져왔습니다. 2020년에는 제주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K리그2 우승과 팀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며 주목받았습니다. 2023년에는 다시 울산 현대로 돌아와 득점왕 및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K리그1 통산 211경기에 출전하여 92골 25도움을 기록하며, 2021년과 2023 시즌에는 K리그1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국대' 주민규, 울산HD 떠나 대전行 (사진 출처 : 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으로의 이적은 주민규 선수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입니다. 그는 "많은 팬분들이 축구 특별시라고 말할 정도로 응원이 굉장히 열정적이고 팬들 한 분 한 분이 진심이라는 게 느껴져서 이 팀을 결정하는데 팬 분들의 영향이 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전하나시티즌의 팬들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주민규 선수의 영입을 통해 팀의 전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민규 선수는 동계 훈련에서 몸을 잘 만들어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향후 주민규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어떤 성과를 이룰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기량과 경험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팬들은 그의 활약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민규 선수의 이적은 단순한 팀 이동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이처럼 주민규 선수의 대전하나시티즌 이적 소식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