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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릉고 출신 최지민, 3년 연속 KBO 올스타전 출전

by 모든 정보맨 202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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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최지민 (사진 출처 : 강원일보)

강릉고 출신 한국 프로야구 투수 최지민(KIA)이 3년 연속 KBO 올스타 무대에 오릅니다. 최지민은 오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나눔 올스타(KIA, LG, 한화, NC, 키움)에 이범호 KIA 감독의 추천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최지민은 2023년 올스타전 첫 발탁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올스타전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최지민은 강릉고 시절부터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2019년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강릉고가 준우승을 차지했을 때, 1학년으로 결승 무대 마운드를 밟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뛰어난 투구는 많은 스카우트들의 눈에 띄었고, 이는 그가 KIA에 입단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2022년 KIA에 입단한 최지민은 빠르게 1군 불펜의 핵심 좌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입단 초기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그의 끈질긴 노력과 훈련 덕분에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KIA의 불펜에서 그는 신뢰받는 투수로 자리매김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스타전 출전 경과를 살펴보면, 최지민은 2023년 첫 발탁 이후 매년 올스타전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실력과 팀 내에서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팬들과 동료 선수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지민은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 시즌 성적을 분석해보면, 최지민은 1일 기준 36경기에 출전해 2승 3패, 6홀드, 평균자책점 5.9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7과 3분의 1이닝 동안 24피안타(2피홈런), 29볼넷, 25탈삼진을 기록하며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는 1.94입니다. 시즌 초반 다소 기복 있는 투구를 보였지만, KIA 불펜에서 꾸준히 중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적은 그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팬들과의 소통 또한 최지민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훈련 과정과 일상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지민 또한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더욱 발전하여 KIA의 에이스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최지민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그의 열정과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KIA 팬들과 야구 팬들 모두 최지민의 멋진 활약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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