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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티빙+웨이브, 통합 K-OTT 탄생 임박했다

by 모든 정보맨 2025.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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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과 웨이브 로고. (사진 출처 : 이우림 기자, 미디어오늘)

티빙과 웨이브의 통합 준비 작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최근 티빙과 웨이브는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이용권'을 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두 플랫폼의 콘텐츠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OTT 앱 점유율을 살펴보면, 넷플릭스가 4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쿠팡플레이가 21%, 티빙이 17%, 웨이브가 7%, 디즈니플러스가 6%로 따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국내 OTT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티빙과 웨이브의 통합은 이러한 경쟁 구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월 CJ ENM과 티빙, 웨이브 간 기업결합을 승인했습니다. 하지만 티빙의 2대 주주인 KT가 합병에 반대하고 있어 통합 OTT 출범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이는 통합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웨이브 운영사인 콘텐츠웨이브는 최근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서장호 대표는 "효율적인 유통 전략과 투자를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다양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티빙과 웨이브의 통합이 단순한 서비스 통합을 넘어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암시합니다.

 

SK스퀘어와 CJ ENM이 콘텐츠웨이브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는 방식으로 통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SK스퀘어는 콘텐츠웨이브가 신규 발행하는 7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투자에 나설 계획이며, CJ ENM은 SK스퀘어가 가진 콘텐츠웨이브 전환사채 500억 원을 인수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콘텐츠웨이브에 대한 SK스퀘어와 CJ ENM의 누적 투자액은 각각 1750억 원, 1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통합은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의 효율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티빙과 웨이브가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사용자들에게 어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통합 OTT 플랫폼은 더 많은 콘텐츠와 다양성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콘텐츠 제작자와 제공자 간의 협력이 강화되어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K-콘텐츠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처럼 티빙과 웨이브의 통합이 이루어질 경우, 국내 OTT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중요한 변화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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