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북한 - 일본 관련 FIFA 징계위원회 결정

[공식 발표] 북한 - 일본 관련 FIFA 징계위원회 결정 (사진 출처 : FIFA)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위원회가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북한과 일본의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몰수패 처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평양 원정 경기 결과로 3-0 몰수승을 기록하게 됐다.

FIFA 징계위원회는 최근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은 북한과 일본의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와 관련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 양 팀은 지난달 26일 평양에서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FIFA 징계위원장은 최근 사태를 여러 각도로 검토한 후 북한의 0-3 몰수패를 결정했다. 추가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협회에 벌금 1만 프랑(한화 약 1500만 원) 절금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