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디자인이 변경된 '아이폰 17 에어'와 19인치 맥북, 새 보고서에서 자세히 살펴보기

아애플은 향후 몇 년 동안 아이폰의 '주요 디자인'과 '형식 변경'을 계획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의 아론 틸리와 양지에가 보도했습니다.

'주요' 디자인이 변경된 '아이폰 17 에어'와 19인치 맥북, 새 보고서에서 자세히 살펴보기 (사진 출처 : macrumors)

오늘 공개된 유료 보고서는 현재 아이폰 모델보다 더 얇은 '울트라씬' 디자인으로 널리 소문난 '아이폰 17 에어'를 확증했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구체적인 측정값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전 루머에 따르면 이 기기는 5mm에서 6.25mm까지 얇을 수 있는 반면, iPhone 16 라인업은 7.8mm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역대 가장 얇은 모델은 6.9mm의 iPhone 6이었으므로 iPhone 17 Air가 이 기록을 깨뜨릴 것입니다.

 

보고서는 이전 루머에 따라 아이폰 17 에어가 프로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부 기능을 “포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보고서는 이 기기에 “단순화된”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다른 세부 사항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보고서는 이 기기의 가격이 미국에서 999달러(한화 약 144만 원)부터 시작하는 프로 라인업보다 낮게 책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2025년 9월에 아이폰 17 에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또한 나중에 출시할 두 개의 폴더블 기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본질적으로 19인치 화면을 접을 수 있는 역대 최대 크기의 맥북이 될 것이며, 다른 하나는 6.9인치 아이폰 16 프로 맥스보다 더 큰 안쪽을 향한 디스플레이가 펼쳐지는 폴더블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애플이 2026년 또는 2027년에 폴더블 iPhone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폴더블 화면이 장착된 MacBook은 나중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치 모두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차례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애플은 폴더블 iPhone을 개발하는 데 있어 장치의 힌지와 화면을 덮는 보호층을 포함하여 큰 어려움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한때 바깥쪽을 향한 디스플레이를 갖춘 폴더블 아이폰을 고려했지만 내부에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