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네이버 센터장 “中 딥시크, IP·쿠키 정보까지 수집”

국회AI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 세미나가 지난해 6월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하정우 네이버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전자신문)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하정우 센터장은 최근 중국의 인공지능(AI) 모델인 딥시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대한 우려와 조언을 전하고 있습니다.

 

딥시크 AI 모델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델이 수집하는 정보의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정우 센터장은 딥시크의 프라이버시 약관을 공유하며, 사용자가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들을 강조했습니다.

 

딥시크는 사용자의 장비 정보, 키보드 입력 패턴, IP 정보, 장치 ID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기본적으로 쿠키와 함께 수집되며, 이는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정우 센터장은 이러한 정보들이 중국 내 보안 서버에 저장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정보가 어떻게 사용되고 저장되는지를 명확히 이해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프라이버시 약관은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정우 센터장은 사용자들이 이러한 약관을 잘 읽고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딥시크와 같은 AI 모델을 사용할 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딥시크의 비용 효율성에 대해서도 하정우 센터장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는 "딥시크에 대해 오해하면 안 되는 게 정말 저렴한 비용으로 다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1회 학습 비용이 적다고 해서 누적 투자비용이 적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딥시크를 사용할 때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정우 센터장은 사용자들에게 딥시크를 사용할 때 미리 잘 주의하고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용자들은 자신의 정보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발전할지, 그리고 사용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정보들은 사용자들이 AI 기술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앞으로도 하정우 센터장의 조언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