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2023년도 제7차 이사회 결과

한국프로축구연맹 2023년도 제7차 이사회 결과 (사진 출처 : K리그)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어떤 결정들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여러 안건들이 심의 의결되었는데요, 그 중에는 K리그 선수들의 최저연봉 인상, 출전 선수명단 인원 증원, 원정응원석 관람편의 차별 금지 등 다양한 안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1. K리그 선수 최저연봉 인상 📈

• K리그 선수들의 최저 기본급연액이 2024년부터 2,700만원으로 인상될 것이라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는 4년 전에 2,000만원에서 2,400만원으로 인상된 이후의 첫 인상입니다. 저연봉 선수들의 복리 증진과 물가상승 추세를 고려한 결정이었습니다.

2. K리그1 출전선수명단 인원 증원 ⚽

• K리그1의 출전 선수명단 최대 인원이 2024년부터 20명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선발출장하는 11명에 더해 대기선수 수가 최대 9명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K리그2는 운영비 증가 영향을 고려해 18명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 원정응원석 관람편의 차별 금지 🚫

• 홈 구단이 좌석 여유가 있음에도 원정팀을 응원하는 관중을 과밀하게 수용하거나 원정응원석을 관전 시야가 나쁜 곳으로 배치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또한, 원정응원석의 가격을 같은 조건의 다른 좌석보다 높게 책정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도 신설됩니다.

4. 2023시즌 승강플레이오프 대회요강 확정 🏆

• '하나원큐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023’은 K리그1 11위와 K리그2 2위의 맞대결, 그리고 K리그1 10위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 간의 맞대결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5. 김포FC 승강플레이오프 진출 자격 인정 🎉

• 김포FC의 승강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이 인정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5천여석인 김포FC의 홈 구장 솔터축구경기장의 관중석은 내년 4월까지 K리그 경기규정에 따른 K리그1 최소기준인 1만석 이상으로 증축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결정들이 이루어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김정배 부회장이 연맹의 신임 이사로 선출되었고, 구단 소속 의무트레이너의 자격 조건에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보유자와 스포츠의학 관련 학부 졸업 후 1년 이상 업무경력 보유자가 추가되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이런 결정들은 프로축구 향후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축구가 더욱 발전하고, 선수들과 팬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