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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울산 구장’ 발표하자 말 바꾼 창원시에 NC “도리도 중요해” 울산 경기 추진

by 모든 정보맨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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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NC 파크의 인명 피해 사고 여파로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됐고, 울산 문수야구장이 대체 홈구장으로 결정됐다. 그런 가운데 창원특례시가 5월 18일까지 창원 NC파크 재개장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NC 다이노스 구단은 신중하게 해당 사안을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NC 다이노스가 창원특례시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우선 경기를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0일, NC 다이노스 구단은 “창원시의 창원NC파크 재개장 일정에 대한 구단 입장을 안내 드린다”면서 최근 창원특례시의 창원 NC 파크 재개장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NC는 “5월 9일 창원시가 발표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재개장을 위한 시설물 정비 5월 18일까지 완료’ 자료와 관련해 구단의 입장을 안내드린다”면서 “먼저, 창원시의 대처 방안 발표에 감사드린다. 다만, 구단은 예정대로 5월 16일부터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NC 다이노스는 지난 8일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쓰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선수단의 안정적인 경기력 유지와 KBO리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선수단이 일정한 훈련 환경을 유지할 필요성과 더불어, 리그 운영의 지속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창원NC파크의 재개장 일정이 불확실한 만큼, 구단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팬들과의 소통 또한 잊지 않고, 구단은 향후 창원NC파크로 복귀하는 시점에 대한 정보도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팬들에게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깊은 이해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구단은 올 시즌 후반기에는 창원NC파크에서 다시 경기를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창원시와의 원활한 협력 또한 이어나가며,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홈구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보였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이러한 결정이 팀과 리그의 안정성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팬 여러분께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NC 다이노스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홈구장으로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NC 다이노스는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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