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정신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aT)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지와 소비자를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데 기여할 계획입니다.
카카오와 aT의 협약 배경
최근 농업 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거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농수산물의 유통 구조를 효율화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카카오는 aT와의 협력을 통해 농수산물의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를 활성화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농업
디지털 전환은 농업 분야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스마트 농업,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이 농업에 접목되면서 생산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러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농수산물의 유통 과정을 혁신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톡딜 플랫폼 소개
톡딜은 카카오의 커머스 플랫폼으로,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톡딜에서는 사과, 멜론, 복숭아 등 우수 농수산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은 톡딜을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협력의 주요 내용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제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신품종 발굴 및 판로 확대 등입니다. 이를 통해 카카오는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농가 소득 증대 방안
농가의 소득 증대는 이번 협약의 핵심 목표 중 하나입니다. 카카오는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농산물의 유통 경로를 단축시키고,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농가에 더 많은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소비자와의 직접 거래를 통해 농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기후 변화 대응과 신품종 발굴
기후 변화는 농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aT와 협력하여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신품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SG 활동과 사회적 책임
카카오는 농가 살리기, 낙과·흠과 판매, 봉사 지원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입니다. aT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미래 전망과 기대 효과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는 농수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농가와 소비자 간의 거리를 좁히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카카오는 aT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농수산물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입니다.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카카오와 aT의 협력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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