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웰브랩스, LG CNS와 영상 AI 기술 협력 MOU 체결

영상  AI  기술 협력  MOU  체결식 현장. 왼쪽부터  LG   CNS   AI 센터장 진요한 상무, 트웰브랩스 김윤  CSO.  진요한 상무와 김윤  CSO 모두  SK 텔레콤 출신이다. (사진 출처 : 트웰브랩스)

영상이해 초거대 AI 개발 기업 트웰브랩스(대표 이재성)가 LG CNS와 영상 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함께 세계 최고의 멀티모달 영상 이해 기술을 개발하고, 고객 맞춤형 AX(Advanced eXperience) 기술을 결합해 영상 분석 기술을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트웰브랩스는 최근 아마존의 생성형 AI 플랫폼 ‘베드록(Bedrock)’에 자사의 영상 AI 모델인 ‘마렝고(Marengo)’와 ‘페가수스(Pegasus)’를 탑재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오픈AI, 구글 등과 함께 글로벌 영상 AI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멀티모달 신경망 기반의 초거대 AI 기술이 강점인 트웰브랩스는 영상 이해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LG CNS는 이번 협력에서 AX 기술을 활용해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미래에셋 등 여러 국내 금융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며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외교부와 경찰청 등 대형 공공기관의 사업 수주로 그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 기업의 협업은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디지털 전환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미디어 및 방송 분야에서의 콘텐츠 자동 요약 및 하이라이트 추출입니다.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시청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공공 및 안전 분야에서도 영상 요약 및 장면 검색 솔루션을 제공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영상 이해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트웰브랩스와 LG CNS의 협력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협업은 대규모 데이터 처리 및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 제공,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넓혀가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트웰브랩스는 네이버, SK텔레콤, 데이터브릭스, 스노우플레이크 등 다양한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입지는 그들이 지향하는 비전과 기술적 우수성을 뒷받침해주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향후 이 협력이 국내외에서 어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영상 AI 기술의 발전은 단순히 기술적인 혁신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트웰브랩스와 LG CNS의 협력은 이러한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협력 모델은 다른 산업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흐름이 지속된다면, 우리는 더 나은 AI 기술의 발전과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영상 AI 기술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결국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트웰브랩스와 LG CNS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