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파주 AIDC 착공 9부 능선 넘었다

파주시 LCD산업단지 부지 전경 (사진 출처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기업 인프라의 핵심 사업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기 파주에 구축될 예정인 초거대 AI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AI 인프라 수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첫 AIDC인 파주센터를 중심으로 매년 7~9% 이상의 IDC 매출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의 AIDC 사업 개요

 

LG유플러스의 AIDC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저장 및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시장 동향에 발맞추어 최신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계획입니다.

 

파주 AIDC 착공 배경

 

파주 AIDC의 착공은 LG유플러스의 전략적 결정의 일환으로, 인공지능과 데이터의 융합이 이루어지는 시대에 맞춰 데이터센터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데이터 처리와 저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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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C의 기술적 특징

 

파주 AIDC는 서버 10만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데이터센터는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데이터 저장 및 처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요소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부지 및 건물 규모

 

파주센터는 LG디스플레이 소유의 희성전자 산업시설용지를 1053억원에 매입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지면적은 축구장 9개에 해당하는 약 7만3712㎡에 달합니다. 건물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4만6013㎡로 국내 통신사 중 최대 규모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시설은 LG유플러스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LG유플러스 IDC 매출 성장 전망

 

LG유플러스의 지난해 1~3분기 IDC 누적 매출은 2672억원에 달하며, 3분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8.8% 성장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파주 AIDC가 2027년까지 준공되면, IDC는 LG유플러스의 핵심 먹거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AI 인프라 수요와 LG유플러스의 대응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마무리 및 향후 계획

 

LG유플러스는 2027년까지 파주 AIDC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AI 기반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입니다. LG유플러스의 발 빠른 대응은 앞으로의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LG유플러스의 파주 AIDC 착공은 기업의 인프라 확장에서 큰 변화를 암시하며, 향후 데이터센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