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SK텔레콤, 설 연휴를 맞아 보안 강화 나서

by 모든 정보맨 2025. 1. 23.
반응형

SKT, 설 연휴 디도스·스미싱 등 보안강화 나서 (사진 출처 : SKT, 보안뉴스)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맞아 보안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SK텔레콤(SKT)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통신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의 특별 소통 상황실 운영

 

특별 소통 상황실은 전국 자회사 및 관계사, 협력사에서 일평균 약 1,500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통신 서비스 이용에 있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인력 배치 및 통신 서비스 모니터링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는 물론, SK C&C와 같은 관계사에서도 총 1만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인력들은 고객의 통신 서비스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보안 강화 대책

 

SK텔레콤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도스 공격이나 해킹 시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하여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할 방침입니다. 특히, 정부 기관 등을 사칭한 스미싱 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5G·LTE 기지국 용량 증설

 

또한,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에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특히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구간에서 이동통신 품질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데이터 통신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들이 원활한 통신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데이터 트래픽 예측 및 서비스 최적화

 

설 연휴 기간인 29일에는 설 당일로, 평시 대비 데이터 트래픽이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여 SK텔레콤은 사전 품질 점검을 시행하고,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및 향후 계획

 

SK텔레콤의 이번 보안 강화 대책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이 안전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SK텔레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