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항공사 특별안전점검 연장…비행기록장치 6일 美 이송
정부가 대규모 인명피해를 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항공사 특별안전점검을 일주일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 점검에서 범위를 넓혀 상세히 조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이에 따라 정부는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기와 동일기종(B737-800)을 운영 중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 대한항공, 에어인천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제주항공은 해당 기종을 39대로 가장 많이 운용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티웨이(27대), 진에어(19대), 이스타(10대), 대한항공(2대) 순으로 기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커넥터를 분실한 비행기록장치(FDR)는 오는 6일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교통안전위원회(NTSB)로 운반해 자료..
2025. 1. 4.